성가신 증기 퇴치 작전은 아우터 월드2의 파라다이스 섬에서 수주가능한 사이드 퀘스트 중 하나입니다.
성가신 증기 퇴치 작전 퀘스트는 보좌관 도넬슨의 부탁을 받아, 자동기계 수리 센터의 정비 격납고에서 유입 도관을 차단하여, 지라늄 가스 누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아우터 월드2 성가신 증기 퇴치 작전 퀘스트의 진행방법에 대해 순서대로 간략히 설명합니다.
아우터 월드2 – 성가신 증기 퇴치 작전 퀘스트 진행방법
퀘스트 수주 위치

사이드 퀘스트 – 독기에 맞서는 방패를 클리어하여, ‘가스 에너지 전향 장치‘를 획득한 후, 자동기계 수리 센터의 2층 사무실에 있는 ‘보좌관 도넬슨‘에게 보고하면, 사이드 퀘스트 – 성가신 증기 퇴치 작전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사이드 퀘스트 – 성가신 증기 퇴치 작전을 클리어하는 경우, ‘카우르’로부터는 보상(표적 지시기 트리플 배럴 산탄총, 카우르의 흉갑)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대신에 보좌관 도넬슨에게 보상(연발 소총 폭발탄, 레시피: 연발 소총 폭발탄, 복용량, 비트 카트리지 x1000)을 받게 됩니다.
또한 사이드 퀘스트 – 성가신 증기 퇴치 작전을 클리어한다 하더라도, 카우르의 후속 사이드 퀘스트인 울부짖는 타워 등정은 발생합니다.
1. 단말기 조사하기
가스 누출을 수리하려면, ‘가스 에너지 전향 장치’를 활성화 한후, 정비 격납고로 들어갑니다.

그후 잠긴 문을 해킹(해킹 2 필요)하거나, 중앙의 환기구를 통해 안쪽으로 진입합니다.

그후 안쪽의 단말기를 조사하여 [방을 봉인하고 가스 배출] → [유량 제어 시스템에 접근] → [지라늄 유량 차단 시작] → [관로 위치 조회] →[나가기 대화종료]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관로는 건물 중앙 홀 북동쪽 벽을 따라 배치되어 있고, 각 관로의 접근 포트는 상층부에 위치해 있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안전 조치를 무시하고 종료 실행]은 누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걸 누르게 되면 시설이 파괴되어 보좌관 도넬슨에게 보상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제 2개의 유입 도관을 차단해야 합니다.
2. 유입 도관 02 차단하기

단말기에서 우측에 있는 문으로 들어갑니다.

그후 바로 앞 좌측에 보이는 상자를 밟고 올라가, 위쪽의 끊어진 노란색 파이프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그후 맞은편 노란색 파이프로 점프하여 건너간 후, 사다리를 올라가, 위층의 문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우측에 유입 도관 02가 있으므로 차단합니다.
3. 유입 도관 01 차단하기

유입 도관 02를 차단한 곳에서 맞은편에 있는 문으로 나갑니다.
그후 상자를 밟고 올라가 옥상으로 갑니다.

그후 철조망을 넘어가면, 옥상 중앙에 구멍이 뚫려 있을 것입니다.
그 구멍을 점프하여 반대편으로 건너간 후, 우측으로 돌아, 부서진 철조망 아래를 보면, 노란색 천으로 덮힌 상자가 몇개 보일 것입니다.

노란색 천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이동합니다.

그후 지라늄 가스 구름 안쪽에 있는 바닥의 구멍으로 들어갑니다.
그후 길을 따라가면 유입 도관 01이 있으므로 차단하면 됩니다.
4. 단말기 조사하기
유입 도관 01이 있던 곳 바로 앞 바닥에 있는 사다리를 내려와, 환기구를 통해 단말기가 있는 곳으로 돌아옵니다.
단말기를 조사한 후, [지라늄 유량 차단 시작] 을 선택합니다.
5. 도넬슨 보좌관에게 보고하기
보좌관 도넬슨에게 지라늄 누출을 해결했다고 보고하면, 아래 보상을 받습니다.
- 연발 소총 폭발탄
- 레시피: 연발 소총 폭발탄
- 복용량
- 비트 카트리지 x1000

참고로 복용량은 독성 흡수율을 40% 증가시켜주는 헬멧입니다.
그리고 사이드 퀘스트 – 성가신 증기 퇴치 작전을 클리어하여 시설을 수리하는 경우, 시설을 파괴하기를 원했던 ‘카우르’가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카우르’에게 이를 보고하면 사이드 퀘스트 – 수리 불가가 그냥 완료되며, 카우르 로부터 보상은 받을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사이드 퀘스트 – 성가신 증기 퇴치 작전을 클리어한다 하더라도, 카우르의 후속 사이드 퀘스트인 울부짖는 타워 등정은 발생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아우터 월드2 – 성가신 증기 퇴치 작전 퀘스트 진행방법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