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에서는 캐릭터의 레벨을 최대 99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하는 데 필요한 레벨은 대략 50~60 수준입니다. 즉, 단순히 엔딩을 보는 것이 목적이라면 별도의 노가다 없이 스토리만 따라가도 무리 없이 진행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왜 레벨업 노가다가 필요할까요?
엔딩 이후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맵 전체를 탐험하고 숨겨진 보스에 도전하려면 레벨 90 이상은 되어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효율적인 노가다 루트가 중요해집니다.
아래는 진행 상황별 추천 노가다 장소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 레벨업 노가다 추천 장소
1막: 숨겨진 제스트랄 투기장

1막에서는 숨겨진 제스트랄 투기장이 효율적인 레벨업 노가다 장소입니다.
투기장에서 ‘작은 머리 줄리앙’은 한 번 처치 시 26,040 경험치를 줍니다. 피해를 받지 않고 쓰러트리면 20% 보너스가 적용되어 31,248 경험치까지 획득할 수 있습니다.
- 빠르게 반복 전투가 가능
- 초반부에 레벨업 효율이 매우 높음
2막: 시렌의 발레 구역

2막에서는 시렌 지역에서 레벨업 노가다를 해볼 수 있습니다.
시렌의 원정대 깃발 – 무용 강습에서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발레 x8이 있습니다.
이곳의 발레 무리들을 전부 쓰러뜨리면 약 10만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모두 쓰러트리면 원정대 깃발로 돌아가 휴식하면 적들이 부활합니다.
- 원정대 깃발에서 휴식 시 적 재생성 가능
- 루트도 간단하고 반복이 쉬움
3막: 어둠의 해안

3막에서 추천하는 레벨업 노가다 장소는 어둠의 해안입니다.
여기에는 누아르 x7이 등장하며, 모두 처치하면 약 260만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거창한 크로마 촉매 x7도 드랍되어 거창한 크로마 촉매 파밍 장소로도 매우 훌륭합니다.
다만 누아르가 강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빌드를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아르의 약점은 ‘빛’ 속성이기 때문에, 베르소로 약점을 공략하거나, 마엘의 명인 태세에서 강화시키고, 스탕달이나 유령 타격 등을 활용하는 등 전략을 잘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가 아직 약한 경우, 픽토스 – 거두절미(전투 시작시 보호막 +3을 얻고 대신 최대 생명력이 절반으로 감소)를 장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경험치 효율 매우 높음
- 단, 누아르의 전투 난이도는 높은 편이므로 캐릭터 육성과 빌드가 중요
- 캐릭터가 약한 경우, 픽토스 – 거두절미 활용도 효과적
엔딩 후: 르누아르의 밑그림

엔딩 후에는 ‘르누아르의 밑그림‘ 지역에서 레벨업 노가다를 하기 좋습니다.
르누아르의 밑그림 지역으로 가려면, 에스키에의 관계 레벨을 6까지 올려서, 수중 잠수 능력을 잠금해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르누아르의 밑그림에서 원정대 깃발 – 황금 나무 좌측에 등장하는 창조물 x1, 곡예사 x1 조합을 쓰러뜨리면 약 140만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루미나의 색상 x2, 거창한 크로마 촉매 x2도 드랍하므로, 루미나의 색상 파밍 장소로도 추천합니다.
이곳에서 레벨 노가다를 하면 금방 99를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루미나의 색상 x2
- 거창한 크로마 촉매 x2 추가 획득 가능
그외 지역
그외에도 레벨업 노가다를 할만한 장소는 비사주, 얼어붙은 심장 지역 등과 같이 찾아보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 레벨업 노가다 추천 장소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